[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NHK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45분께 가와사키시 노보리토(登戶) 소재 공원 옆 도로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2세 초등학교 여학생 1명과 30대 남성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대부분 초등학생이며, 학교에 가기위해 통학 버스를 기다리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자해로 사망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에게 접근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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