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봉화산 봉수대공원서 청소년 사생대회 열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6일(토) 14:00부터 중랑구청사 뒤편의 봉화산 봉수대공원에서 맑고 푸른 자연속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화폭에 담아보는 청소년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3일(수)까지 중랑구청 가정복지과(☎2094-1783)로 팩스(2094-1759로 접수하면 되고, 단체접수 및 개별접수 할 수 있다.

청소년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1부(1,2,3학년), 초등2부(4,5,6학년), 중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약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림의 소재는 행사 당일 날 발표할 계획이며, 화법은 수채화나 아동화 등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화지는 4절지, 5절지 또는 8절지로 당일 검인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여야 한다.

사생대회 진행도중 부대행사로 “난장퍼포먼스”, “페이스 페인팅” 체험, “가발퍼포먼스” “미아방지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 “마술쇼” 등의 부대행사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구는 대회 종료후 제출된 작품에 대해 중랑미술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창의성, 표현력, 독창성 등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구분해 30여명의 입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입상자는 10월 18일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란에 게시한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0. 27(수) 16:30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수여될 계획이며, 입상작품은 10.27~10.29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