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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세시장 작년보다 길어진다
가을 전세시장 작년보다 길어진다
  • 이혜련
  • 승인 2010.10.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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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추석연휴와 매매시장 위축으로 가을 전세시장 길어져
가을 전세시장이 길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추석연휴가 지나면 가을 전세수요도 잦아들고 오름세도 둔화되지만 올해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추석 이후에도 전세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예년보다 추석연휴가 빨랐던 탓도 크지만 매매시장 위축으로 전세 대기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와 주택구매력 회복이 지연되면서 집을 사기보다는 전세 재계약을 하면서 시장을 살피겠다는 모습이다.

전세시장 휴지기 없이 내년 봄까지 갈수도 있어
가을 전세시장이 길어지면서 숨고를 틈 없이 겨울 방학수요로 이어지면서 전세시장은 휴지기 없이 봄시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10월 둘째주 부동산114 정기조사에 따르면 대치동, 목동 등 일부 인기 학군 지역에서는 겨울방학을 전세 수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www.r114.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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