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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돈스파이크 "평창올림픽 음악감독" 능력자?
'대한외국인' 돈스파이크 "평창올림픽 음악감독" 능력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3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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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돈스파이크 "엑소 파위 실감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대한외국인' 돈스파이크는 평창올림픽때 당시를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돈스파이크가 평창올림픽 경기장 음악감독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처음 평창 올림픽 음악감독 제의가 왔을 때 고민했다. 부담이 많이 돼서 거절하려고 했다"라며 "그런데 어머니께서 아들이 올림픽 음악감독이면 정말 영광이라고 하셔서 맡게 됐다"며 평창 올림픽 음악감독을 맡게된 이야기를 했다.

 

사진출처='대한외국인' 돈스파이크
사진출처='대한외국인' 돈스파이크

 

돈스파이크는 "EXO와 '12월의 기적'을 작곡했다"고 말하며 "저작권료가 들어온 것을 보고 EXO의 파워를 실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조우종은 "평창 올림픽 때 가장 인기 있던 곡은 무엇인가"라고 묻자,돈스파이크는 "워너원의 '나야나'가 가장 인기 있었다. 메달을 따거나 기록을 갱신하면 항상 울려 퍼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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