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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마을버스 재정지원’ 토론회... 128곳 중 60곳 적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마을버스 재정지원’ 토론회... 128곳 중 60곳 적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5.31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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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위원장 “합리적 재정지원으로 안전한 마을버스 만들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가 오는 6월3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마을버스 회사는 총 138개로 이중 60개 업체가 해마다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적자 업체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상훈 위원장
김상훈 위원장

이는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 시행으로 인한 지하철 및 시내버스와의 환승할인, 청소년 운임할인 등의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

이에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가 2004년 도입한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 시행 이후에 마을버스 업계가 겪고 있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단해 볼 예정이다.

또한 재정지원을 통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방안들도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관련 전문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발제는 오희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과 김도경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정섭 서울특별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안기정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연구위원,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최원우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김종형 인천발전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한다.

한편 토론회 사회 및 좌장을 맡은 우형찬 의원은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본 조례안은 이번 제287회 정례회에서 논의될 예정에 있다.

김상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중교통통합 환승할인제도 시행 이후 마을버스 업계가 겪고 있는 재정난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마을버스를 만드는데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역시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대한 고민과 더 안전한 마을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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