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장우혁, 박수현과의 다음 만남 없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연애의 맛2’에 출연한 장우혁과 박수현의 다음 만남은 없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장우혁과 박수현의 첫 만남이 방영됐다.
이날 장우혁과 박수현은 늦은 밤 어두운 영화관 내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두 사람은 큰 대화 없이 영화를 보며 2시간을 보냈다.
이후 제작진과 만난 박수현은 “너무 놀랐어요. H.O.T.”라며 “처음 느껴보는 아우라의 사람이라 어려운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영화를 본 뒤 장우혁과 박수현은 식당으로 이동하며 14살 차이임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은 영화, 식사, 한강 데이트를 통해 밤부터 아침까지 이야기를 하며 함께 시작을 보냈다.
첫 데이트 후 제작진을 만난 박수현은 “좋으신 분이었다. 그런데 연예인인 느낌이 강했다. 부담도 됐다”라며 “리얼리티를 하고자 나온 건데, 애초에 ‘아니다’라고 생각했을 때,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장우혁과의 만남을 종료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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