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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환자 발생.. 역학조사
인천서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환자 발생.. 역학조사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5.3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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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 지역에서 법정 전염병인 수막구균성 수막염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계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지난 29일 수막구균성 수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청 전경)

이 중 1명은 1차 검사에서 음정판정이 나와 현재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며 다른 1명은 사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3군 법정 감염병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발열, 두통, 구토, 관절염, 폐렴, 패혈증세을 유발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10여건이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차 검사 결과는 약 10일 뒤에 나올 예정이다.

수막구균성수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밀집한 곳이나 의심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발열, 두통, 구토, 경부 경직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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