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명동 한복판에 정체불명의 광고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사진에 의하면, 레스모아 명동점 앞에 ‘이것은 홍보이며 광고입니다. 압구정 사과녀 2탄 명동 사과녀 등장!!!’이라는 일명 ‘광고 배너 설치대’가 놓인 것. 일부 시민들은 이 광고를 자세히 보기 위해 모여들기도 했으며, 다른 시민들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등 이색 풍경이 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진에 공개된 광고 문구를 보면 11일인 오늘 명동 사과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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