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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지난해 일자리 7285개 창출
성동구,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지난해 일자리 7285개 창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6.0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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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17만4390명 가입... 전년 대비 10.2% 증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또 다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성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 등 서울시 최초로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2012년 고용노동부 평가가 시작된 이래 서울시 자치구 중 연속 5년 수상 및 최우수상 최다 수상은 성동구가 유일하다.

특히 정원오 구청장의 민선 6기 4년과 민선 7기 1년 등 5년 임기 내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일자리 구청장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 평가제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해 지역일자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고 있다.

올해 평가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해 일자리 7285개를 창출해 냈다. 목표 7100개 대비 102.6%를 초과 달성한 셈이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17만4390명으로 전년 대비 10.2%나 증가했다.

이같은 성과는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동 만들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등의 혁신적인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들이 주효했다.

이같은 사업들은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정책으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정책들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구는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제화 및 의류패션․봉제 특화사업, 장안평 중고자동차시장 재도약 사업, 전통시장 혁신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스마트포용도시 추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올해도 ‘구민이 행복한 성동형 일자리 7300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청년 창업지원 허브 구축 ▴소셜벤처 기업들과의 협업체계 확립 ▴현장중심의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 ▴고용문화 개선 노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노력 등을 통해 상생․혁신하는 일자리로 든든한 일자리 포용도시 성동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본격적으로 민선 7기의 첫 발을 내딛는 2019년에 5년 연속으로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수상 결과는 우리구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다각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하고 싶은 구민이면 누구나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활기찬 일자리 중심 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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