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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들’ 문소리, 마음 훈훈한 힐링 '참 좋다~'
‘가시나들’ 문소리, 마음 훈훈한 힐링 '참 좋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05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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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들’ 문소리, 답답한 도시 생활에 선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문소리가 MBC 예능 ‘가시나들’에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야외 예능 ‘가시나들’에서 문소리가 인생 만렙 할머니들은 물론 어린 짝꿍과도 깊은 속마음을 공유하며 모든 세대의 공감을 형성했다.

이날 문소리는 늦은 밤 퇴근길을 배웅해주는 아기 짝꿍과 솔직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는 한편, 라디오에에 채택된 박무순 할머니의 사연을 들으며 희망 어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사진출처='가시나들' 문소리
사진출처='가시나들' 문소리

 

문소리는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 할머니 댁에서 아쉬운 포옹을 나누고, 직접 배웅에 나선 아기 짝꿍 최유정과 함께 잠시 냇가에 앉아 둘은 각자 할머니와 추억이 있지만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후회를 나누기도 했다.

열흘 뒤 이어진 수업에서는 문해 학교의 첫 시험을 치르는 모습에서 문소리는 열심히 답을 적은 학생 모두에게 ‘전동 연필깎이’를 선물해 환호를 받았고, 콩트를 통해 진행된 보이스피싱에 대한 안전 교육에서 열연을 펼쳐 “역시 배우다!”라며 박수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글을 몰라 설움을 당했던 할머니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고, 함께 떠난 소풍에서 아기 짝꿍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흥을 대방출 하기도 했다. 

한편, 오후 수업으로 함양 상림공원에 소풍을 떠난 문소리와 학생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MBC 예능 ‘가시나들’은 다음 주 일요일 6시 4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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