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다뉴브강 침몰사고’ 20대 한국인 남성 시신 추가 수습
‘다뉴브강 침몰사고’ 20대 한국인 남성 시신 추가 수습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9.06.0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수색과 관련해 시신이 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 1구가 더 수습됐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추가로 수습된 시신은 이날 오후 3시26분께 헝가리 다뉴브강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부터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에르치 지역에서 발견됐다. 이 시신은 한국·헝가리 합동감식팀의 신원확인 결과 2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유람선 침몰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과 헝가리 구조대가 함께 추가 수습한 시신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유람선 침몰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과 헝가리 구조대가 함께 추가 수습한 시신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과 헝가리 구조 당국은 이날 모두 3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침몰사고 현장에서 남쪽 하류로 55km 떨어진 지점에서 오후 1시께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을 찾았고, 오후 2시 26분께에는 허블레아니 선체 주변 수색 중 문 유리 사이에 끼어있던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 1구는 한국인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신원은 현재 확인 중이다.

이로써 신원이 확인된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14명이다.

점차 정상 수준을 회복하는 수위 및 유속과 본격적인 한국과 헝가리의 선체 인근 수중수색으로 실종자 수습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