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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첫 재판서 가족들 보자 눈물.. “잘못 반성하고 있다”
황하나 첫 재판서 가족들 보자 눈물.. “잘못 반성하고 있다”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6.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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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31)씨가 첫 재판에서 눈물을 보였다.

5일 오전 10시 10분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 심리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씨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31)씨가 첫 재판에서 눈물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31)씨가 첫 재판에서 눈물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이날 재판에서 황씨 측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씨는 총 10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검사가 공소사실을 읽어내려가자 방청석의 가족들을 보면서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황씨는 지난 2015년 5∼6월, 9월 서울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유천씨에 대한 재판은 이에 앞선 1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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