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전남지역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전남지역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6.05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지역에서 올들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곡성에 사는 A(83·여)씨는 지난 3일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아 SFTS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광주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산소를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 들어 4일 현재전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2명이 숨졌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을 비롯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을 보인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