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동대문구 일자리카페’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카페’는 동대문도서관과 답십리도서관 두 곳에서 마련됐으며 오는 18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운영되는 일자리카페에서는 △개인별 심층상담이 실시되는 ‘1대 1 취업상담’ △입사서류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알려주는 ‘취업특강’ △전문가를 초청해 직무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직무특강 멘토링’ △면접 준비전략을 가르쳐 주는 ‘소규모 그룹 면접 클리닉’ △스터디 그룹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스터디 그룹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스터디룸도 빌려주며 모든 비용은 무료다.
구는 개인별, 그룹별 맞춤형 심층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카페에 설치된 ‘일자리 키오스크’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과 예약 현황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가 또는 스터디룸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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