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 4개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인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2일 개최했다.
공공관리제도는 건설업체 주도로 추진해 온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정비 사업을 서울시와 구청 등 공공기관이 맡아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7월 성수전략지구가 서울시 공공관리자 1호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금호23지구는 공공관리제 하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단계에 있다.
관심 있는 주민, 조합 및 추진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의 개요 ▲관리처분계획의 이해 ▲소송사례 등 법률문제에 대한 주거환경연합 설명, 서울시의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는 11월초에도 ‘공공관리제도 주민설명회’를 4개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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