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고백 거절한 여성에 최음제·변비약 먹인 대학원생 징역 구형
고백 거절한 여성에 최음제·변비약 먹인 대학원생 징역 구형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6.07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동료 여자 대학원생에게 앙심을 품고 최음제 등을 넣은 커피를 건넨 대학원생 A씨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부산지검은 상해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모 대학 대학원생이던 A씨는 또, 최음제와 침, 변비약 등을 몰래 넣은 커피를 동료 대학원생 B씨에게 건네 복통을 일으키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대학 연구실에서 태블릿PC 녹음 앱을 켜두는 수법으로 모두 8차례에 걸쳐 B씨의 음성을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범행 내용을 연구실 공용 태블릿PC에 기록했다가 이를 본 다른 대학원생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