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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실종신고 "남편이 오버한 것" 불화설 일축
김승우, 김남주 실종신고 "남편이 오버한 것" 불화설 일축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07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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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실종신고 '해프닝'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아내인 배우 김남주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7일 한 매체는 지난 달 30일 김승우가 김남주가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있떤 김남주의 소재를 파악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남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며 "사이가 너무 좋아서 탈"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MBC '역전의 여왕'
사진출처=MBC '역전의 여왕'

 

김남주는 "당시 오랜 친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서 한 호텔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는데, 내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몰랐다"며 "그런데 그날 남편도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왔다가 내가 연락이 안 되니까 놀라서 연락(신고)을 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남편에게 '왜 이렇게 오버를 했냐'고 했다. 술에 취하면 '오버'한 판단을 하기도 하지 않나"라며 "큰일이 아닌데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다보니까 이번 일이 뒤늦게 알려진 것 같다. 정말 별일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남편 김승우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아무래도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다보니 말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우리 부부는 아무 문제 없이 지낸다"며 "오빠(김승우)가 나를 너무 챙겨서, 어디를 가지도 못 하겠다"라면 "정말 큰 일이 아닌데 걱정을 끼친 것 같다. 별일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명했다.

김승우 김남주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매체를 통해 "당시 김남주씨와 지인, 그리고 나도 함께 있던 자리였다. 휴대전화가 방전됐고, 마침 그날 김승우씨도 술을 마신 상태여서 벌어진 해프닝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승우 김남주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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