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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3일 ‘3구 합동’ 취업박람회... 11개 업체 162명 구인
성동구, 13일 ‘3구 합동’ 취업박람회... 11개 업체 162명 구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6.1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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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중구, 용산구가 합동으로 추진한 취업박람회가 오는 13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베이비시터, 호텔 룸메이드, 건물 미화원, 산모 관리사 등 162명에 대한 구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지난해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업체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3개 구가 손을 잡은 것으로 지난 4월30일 중구청, 5월15일 용산구청에 이어 이번에는 세 번째로 성동구에서 합동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기업이 참가하며 ▲(주)휴브리스 15명 ▲아이비에스 인더스트리 6명 ▲㈜플랫포머스 50명 ▲케이잡스 주식회사 15명 ▲㈜유켄씨인터텍 2명 ▲㈜두잉씨앤에스 27명 ▲이레아이맘 10명 ▲이레토탈서비스 주식회사 10명 ▲엔젤스태프 14명 ▲고운누리 10명 ▲가야네트워크 3명으로 총 16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베이비시터, 호텔 룸메이드, 택배원, 건물 미화원, 산모․신생아 관리사, 레미콘 운전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고, 현장에서 구인업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 1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각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업체 외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당일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은 직업상담사가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또는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일잡는데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과 주민들의 취업난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구직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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