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문재인 대통령 하야” 전광훈 목사, 11일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 하야” 전광훈 목사, 11일 기자회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6.10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며 논란을 불러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63) 목사가 11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날 전 목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ㆍ하원에 보내는 공개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전광훈 목사가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광훈 목사가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 목사가 한기총 회원에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한기총 회원들과 함께 청와대 분수 앞 1일 릴레이 단식기도도 가진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5일 한기총 명의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자랑스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독교계 일각에서는 "평화를 추구해야 하는 종교인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전 목사를 비판하고 나서기도 했다.

또한 "종교인이 아닌 정치 이익집단 대변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전광훈 목사의 한국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망언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나타낸다”며 “그의 반지성적 반상식적 발언은 반평화적이자 반기독교적인 것”이라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