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는 10일 제26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18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
이에 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은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박성찬 의원이 예결위원으로는 전용균, 이철영, 이도재, 백선아, 이영환, 김영실 의원으로 구성했다.
예결위는 오는 12~14일 결산검사와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처리를 위한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놓고 17일 종합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박은경 예결위원장은 “2018년 결산승인에 있어서 당초 편성된 예산이 목적대로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심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의 건전한 재정과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 별로 총 1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철영)에서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 ▲저출산 고령사회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등 총 9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희)에서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예산업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적정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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