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488억원 추경' 강남구의회, 김세준 예결위원장 선출... “구민 혜택 우선”
'488억원 추경' 강남구의회, 김세준 예결위원장 선출... “구민 혜택 우선”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6.11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이를 면밀히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10일 구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1차 추경예산안 198억원 보다 2배 이상 많은 488억6000만원이 상정돼 역대 최대 규모다.

김세준 예결위원장
김세준 예결위원장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총 11명의 위원을 예결특위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선임된 예결특위 위원은 △이재진 △이호귀 △김영권 △김형대 △전인수 △이향숙 △이상애 △안지연 △김현정 의원 △김세준 △허순임 의원 등이다.

이중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복지도시위원회 김세준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행정재경위원회 허순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세준 예결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모든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우선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살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순임 부위원장도 “위원들이 심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일반회계 482억1000만원, 특별회계 6억5000만원 등 총 488억6000만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뒤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