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싸이 흠뻑쇼' 티켓팅, 드레스코드 '블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2019 싸이 흠뻑쇼’ 티켓팅이 시작됐다.
11일 오후 8시 ‘2019 싸이 흠뻑쇼’ 티켓팅이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되며, 티켓은 불법 양도 및 재판매 근절을 위해 무통장 입금을 제외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해 1인 4매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흠뻑쇼'는 매년 여름 펼쳐지는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20만 명 넘는 관객들이 '흠뻑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오는 7월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19·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7월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 9·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에 따르면 ‘2019 싸이 흠뻑쇼’ 드레스코드는 ‘블루’이며 물에 젖을 것으로 대비해 우비와 비닐 백팩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싸이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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