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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쿨 유리, 다둥이 엄마의 삶 '자존감 잃어'
'사람이 좋다' 쿨 유리, 다둥이 엄마의 삶 '자존감 잃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11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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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유리, 한국생활 시작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혼성그룹 쿨 유리가 출연한다. 

1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유리가 출연해 다둥이 엄마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유리는 90년대 당시 발매한 음반만 20개, 총 음반판매량이 650만 장 이상으로 최다 앨범판매량 기록을 보유한 인기 댄스그룹 쿨의 홍일점으로 지난 2002년에는 혼성그룹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출처='사람이좋다'
사진출처='사람이좋다'

 

이후 지난 2014년, 결혼을 발표하고 연예계를 떠난 유리는 남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고,  그동안 세 아이 사랑(6세), 사우주(4세), 사지한(3세)을 출산하며 육아에만 전념했다. 

하지만 점점 자존감을 잃어가는 유리를 보고 남편은 육아 휴직계를 낸 후 한국 처가살이를 선언했다.

한편 다둥이 엄마로 변신해 돌아온 그녀의 삶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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