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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 도입..오프라인 매장서 상담 해결
LGU+,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 도입..오프라인 매장서 상담 해결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06.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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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상담전화를 휴대폰 가입 매장으로 연결시켜주는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신사 고객센터 상담·문의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결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으로,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전국 1600여개에 달하는 매장 내부에 고객센터와 동일한 상담환경을 구축했다.

고객들은 전화상담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실제 지난 5월 매장 대표번호 시범 운영에서 고객들의 평균 ARS 대기 시간은 4월에 비해 40초 가량 단축됐으며, 고객센터 연결 고객의 대기 시간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분산 효과도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고객센터와 달리 매장에선 영업이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상담을 할 수 있다. 매장 전화상담은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들은 영업 매장에서 제공하는 개인 맞춤 관리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고객센터에선 확인이 어려운 현장 인기 스마트폰 모델 등을 추천 받는 것도 가능하며, 매장에서는 해당 지점 가입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지속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필요한 상담 대기 시간을 없애고, 상담 직원 및 매장의 신뢰도 향상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자 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을 꾸준히 진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입 매장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고객센터(114)로 전화를 걸어 매장 연결을 선택하면 된다. 매장은 가입자가 휴대폰을 개통했던 곳으로 자동 연결되며, 요청 시 매장 상황에 따라 가까운 곳으로 연결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