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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남규택 엄마, 안혜상에 "아까운 아들 시키지마"
'이나리' 남규택 엄마, 안혜상에 "아까운 아들 시키지마"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13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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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안혜상 시어머니 "아까운 아들" 발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이나리'에 출연하는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혜상은 시어머니의 눈치에 결국 국을 끓이게 됐고, 주방으로 다가온 시어머니는 "아까운 아들 시키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안혜상은 “저도 아까운 딸이다”고 대답했고 시어머니는 “맞다. 너도 아까운 딸이다. 실수했다”고 사과를 전했다.

 

사진출처='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
사진출처='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

 

이어 시어머니는 남편 남규택이 아닌 큰며느리를 불러 간을 보라고 시켰고, 함께 식사를 차린 후 시어머니에게 "맛있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5년 만에 밥상을 처음 받아본다”고 초를 치며, 며느리들을 눈치보게 만들었다.

한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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