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의 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청 앞 열린뜰 잔디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며 경기의 흥을 돋우기 위해 경기에 앞서 마술, 치어리딩 공연, 돗자리 영화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U-20 월드컵 대표팀에 힘을 실어 주는 차원에서 거리응원을 계획하게 됐다”며 “특히 구청 열린뜰은 1300㎡ 규모로 잔디밭 등을 조성하여 2018년 5월부터 구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제공해 왔으며, 이번 기회에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장면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드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거리응원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예술과 혹은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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