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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위험지역’ 현장 점검... "우기 전 정비 총력"
노원구의회, ‘위험지역’ 현장 점검... "우기 전 정비 총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6.1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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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위험지역ㆍ빗물펌프장 등... 지역구 별 면밀 점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 의원들이 제251회 정례회 기간인 11일, 13일 올 여름 우기 전 위험지역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겠다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먼저 11일 도시재생과, 푸른도시과 등 5개 부서로부터 풍수해 대책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각 지역구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여름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3일 을지역 점검)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여름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3일 을지역 점검)

이날 현장 방문지는 영축산 산사태 위험지역, 공릉빗물펌프장, 중계본동 104마을 일대, 상계3·4동 2018년 산사태 및 침사지 등 총 6개소다.

의원들은 재난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우기 전 정비토록 당부했다.

특히 공릉빗물펌프장을 찾은 갑지역 의원들은 수방기간 전 사전 점검현황, 배수 유역 및 종합상황판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13일에는 도시재생과, 건축과 등 4개 부서로부터 안전사고 예방대책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각 지역구별로 주요 대형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갑지역’은 월계2구역(인덕마을) 및 공릉1구역(태릉현대), ‘을지역’은 국민은행 노원지점 신축 및 수학문화관 현장, ‘병지역’은 상계2구역(주공8단지) 및 상계4구역 재개발 사업현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기상이변 등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 관리와 면밀한 수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철 의장은 “지역 내 재난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자연재해는 물론 우리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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