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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2일까지 모범업소 일제 점검 실시
성동구, 22일까지 모범업소 일제 점검 실시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0.10.1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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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2일까지 지역 내 모범음식점 86곳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식품안전서포터즈와 공무원 총10명으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상태를 포함한 업소의 전반적인 수준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반은 주방, 원료보관실, 화장실 등 시설위생을 비롯해 종업원의 용모 및 친절도, 좋은 식단 이행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지정기준에 미흡한 업소는 개선을 유도하되, 개선의지가 없는 업소에 대하여는 지정을 취소하고,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증은 회수 조치하게 된다.

구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전체 업소의 5% 이내에서 모범업소를 지정해왔다. 올 12월에 모범업소지정 시에는 현장 확인조사 강화와 엄정한 심사 등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철저한 관리를 통해 관광객과 구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은 건물 및 환경, 주방, 종사자위생, 식자재 창고, 객실, 화장실, 서비스, 음식의 맛, 좋은 식단이행 여부 등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이면 적합업소로 재지정되며 그 이하면 지정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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