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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20대 청년 2명, 경찰 고위간부 폭행 충격
호주서 20대 청년 2명, 경찰 고위간부 폭행 충격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9.06.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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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청년 2명이 60대 경찰 고위간부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께 호주 빅토리아주 주도 멜버른 소재 헤잉턴역 전철역 인근에서 청년 2명이 60세 남성을 폭행해 머리를 다치게 하고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

호주에서 10대 청년들이 60세 경찰 고위 간부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7일 ABC가 보도했다. 호주 빅토리아경찰은 이날 가해자들을 순차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ABC멜버른 트위터 캡처)
호주에서 10대 청년들이 60세 경찰 고위 간부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7일 ABC가 보도했다. 호주 빅토리아경찰은 이날 가해자들을 순차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ABC멜버른 트위터 캡처)

피해자는 당일 비번이었던 크리스 오닐 빅토리아주 교통·공공안전 부국장이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2명은 범행 직전 열차 안에서 소변을 보고 구토를 하는 등의 소란을 피워 하차당했다. 이후 마침 길을 지나던 오닐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주먹을 휘둘렀다.

경찰은 CCTV에 찍힌 모습을 토대로 가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이들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