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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재난영화? 코믹영화?'
'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재난영화? 코믹영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17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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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코믹스러운 모습' 기대만발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조정석 임윤아 주연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S.O.S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이번에 공개된 S.O.S 포스터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 '용남' 역으로 분한 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 역을 맡은 임윤아의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살고 싶다면 뛰어라" 라는 절실한 문구와 함께 대형 쓰레기 봉투를 DIY해서 입은 의상에서부터 기존 재난 영화와는 다른 '엑시트'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출처=영화 엑시트 포스터
사진출처=영화 엑시트 포스터

 

특히 조정석, 임윤아가 분한 용남과 의주가 헬기를 향해 S.O.S 신호를 보내는 모습에서는 짠내 나면서도 살고 싶은 절실함과 재난 상황 탈출을 향한 의지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재난 문자가 울려 퍼지는 호프집에서 "지진, 쓰나미 그런 것만이 재난이 아니라, 우리 상황이 재난 그 자체라고!"라는 공감 가는 대사로 시작 된다. 오늘도 취업 전선에 실패한 '용남'의 짠내 나는 일상과 칠순 잔치에서 대학 선배 '용남'을 만난 '의주'의 일상이 교차된다. 이윽고 '취업도 연애도 잔소리도 너무나 힘든 우리에게 진짜 재난이 찾아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무방비 상태에 유독가스 재난을 맞은 이들의 고군분투가 시작 된다. 여기에 유독가스를 피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오르고 달리는 용남과 의주의 리얼한 탈출기까지 그려지며 짜릿한 긴장감과 통쾌한 액션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엑시트'는 지금까지의 재난 영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재미를 갖춘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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