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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재난관리’ 이어 ‘환경보전’ 대통령상 2관왕
서초구, ‘재난관리’ 이어 ‘환경보전’ 대통령상 2관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6.1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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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재난관리’ 분야 대통령상에 이어 ‘환경보전’ 분야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

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서리풀원두막 등 서초형 생활밀착형 사업을 펼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7일 환경부 대강당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조은희 서초구청장(노란색 상의)과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17일 환경부 대강당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조은희 서초구청장(노란색 상의)과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이번 달에도 구는 ‘제24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적극적인 친환경 행정 추진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의 이번 수상은 커피컵 모양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으로 전국 롤모델이 된 ‘서리풀컵’과 서초형 의류수거함 ‘옷체통’, 소규모 공동주택가 표준화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지원 등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행정을 적극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구가 추진해온 환경보전 노력이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불편을 덜어주며 도시미관과 환경보전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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