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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 직영 ‘신당하나어린이집’ 원아 모집... 23일까지
중구, 구 직영 ‘신당하나어린이집’ 원아 모집... 23일까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6.18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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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세 이하 영아전담시설... 정원 33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다음달 신당5동 신당뉴스테이 내 세 번째 구 직영 어린이집인 ‘신당하나어린이집’의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부터 서울시 최초로 구 직영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어린이집부터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구가 직접 관리, 운영하면서 보육 공공성 강화하고 보육서비스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전경

실제로 구 직영 어린이집에는 회계 전담 인력 등 교직원을 보충해 담당교사들이 오로지 보육에만 전념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장학습비 전액을 보조하는 등 학부모 부담은 줄이면서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받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펼친다.

여기에 생존수영과 유아발레를 전용 프로그램으로 도입해 한층 풍성한 교육 과정도 마련됐다.

한편 신당하나어린이집은 만2세 이하 영아전담시설로 33명 정원이다. 313㎡ 규모에 4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화장실, 교사실 등을 아동 친화적으로 배치했으며 친환경 자재로 단장했다.

구는 지난 4월 신당뉴스테이 내 관리동 일부 공간을 10년간 무상임대 받기로 한데 이어 공간 설치, 물품 구매, 교직원 채용 등 신규 어린이집 개원을 준비해왔다.

어린이집 조성 작업에는 국·시비를 포함한 예산 2억6000만 원이 소요됐다.

구는 이달 23일까지 신당하나어린이집 원아를 모집 중이다. 보건복지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만0세반 3개, 만1세반 2개, 만2세반 2개 등 7개 반이 꾸려지며 원장 1명, 담임교사 7명 등 교직원 12명이 근무한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도 어린이집 2곳이 추가로 구 직영으로 전환될 예정으로 이렇게 되면 올해 5곳이 구 직영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을 맡게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최신 시설에 구 직영 방식이 더해져 최고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아이 맡기는데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