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일 오후 3시 1분께 부산 해운대로 우동의 한 버스정류소 앞 중앙버스전용차로(BRT)에서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2곳에서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발생한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세로·깊이 1m, 가로·세로 1m에 깊이 1.3m다. 땅 꺼짐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BRT 내 70m 구간을 전면 통제한 채 차량을 2~3차로로 우회 조치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현장에 대한 긴급복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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