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쪽방 "지금은 김포 한강 신도시 산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현진영이 쪽방에서 자취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사야사’에서는 과거 인기가 높았던 가수 현진영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현진영은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이 어딘지 묻자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살고 있다. 조용하고 주민 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살기 좋은 것 같다”며 “서울의 반 정도 되는 세를 내면 김포에서 똑같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이사를 가자고 해서 오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집을 공개했다.
현진영은 고향이 서울 한남동이라고 밝히며 “그때 집은 정말 좋았다. 아버지 집이었는데 수영장도 있고 방이 15개 였었다”며 “아버지가 좀 사셨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현진영은 17살 때 댄서로 활동하며 처음 자취했던 쪽방을 찾아가 “유엔빌리지를 보면서 인생 참, 수년 전만 해도 저기서 살던 내가 화장실도 없는 방에서 뭘 하고 있는건가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