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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중국·북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 지정
美 국무부, 중국·북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 지정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9.06.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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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미 국무부의 '2019년 인신매매보고서'에서 북한은 인신매매국 최하위 등급인 3등급 국가(Tier 3)로 분류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2003년부터 계속해서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정됐다. 중국 또한 3년 연속 3등급으로 지정됐다.

미 국무부는 북한 정권이 정치범수용소 등에서의 성인·아동 집단 동원이나 강제노동 국외 송출 등을 통해 국가 주도의 인신매매를 자행해왔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러시아, 이란,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쿠바, 베네수엘라 등 21개국이 인신매매국 3등급 국가에 포함됐다.

미국은 인신매매 3등급으로 분류된 국가에 대해 직접적인 원조 제한 조치와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에 해당 국가에 대한 지원 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 

국무부는 187개 국가의 인신매매 실태를 평가한 뒤 해마다 발표하고 있다. 1등급은 최고, 3등급은 최악을 말한다. 한국은 1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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