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지난 21일 굿네이버스 서울성동지부(지부장 천은영)에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아동친화도시 성동구’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와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아이들의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동공단 관계자는 “후원금을 통해 아동도 권리의 주체로써,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아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은영 굿네이버스 서울성동지부장도 “아동권리 신장을 위해 늘 앞장서 준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동권리보호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성동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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