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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서 마우스 던져 모니터 파손한 경찰관 입건
PC방서 마우스 던져 모니터 파손한 경찰관 입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6.24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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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일선서 소속 경찰관이 PC방에서 기물을 파손하는 등 소란을 피워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일선서 소속 A경위(47)를 재물손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21일 밤 10시20분께 서울 관악구 소재 한 PC방에서 컴퓨터 마우스를 던져 모니터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연행되는 과정에서도 소리를 지르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도 있다.

경찰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A경위를 귀가 조치했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A경위 소속 일선서 관계자는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인 22일 즉시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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