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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급식으로 나온 생선구이서 고래회충 발견.. 교육당국 조사
고교 급식으로 나온 생선구이서 고래회충 발견.. 교육당국 조사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6.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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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 계양구의 A여자고등학교 점심 급식으로 나온 생선구이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됐다. 점심을 먹던 한 학생이 발견했다.

고래회충이 발견된 급식 사진. 출처=트위터
고래회충이 발견된 급식 사진. 출처=트위터

이에 학교 측은 생선을 납품한 식재료 업체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관할 구청에 관련사진을 보내 신고했다.

다행히 고래회충으로 배탈 등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급식 사진을 올리며 불만을 나타냈다.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길이 2~3㎝로 사람 몸에 들어가면 복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한다. 고래회충은 60℃로 1분 이상 가열하면 소멸된다.

한편 관할 교육지원청은 구청에 납품 업체에 대한 조사를 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