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LG전자, 핀란드 소프트웨어업체 Qt와 webOS 생태계 확장 ‘맞손’
LG전자, 핀란드 소프트웨어업체 Qt와 webOS 생태계 확장 ‘맞손’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06.2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와 핀란드 소프트웨어업체 Qt가 webOS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지난 25일 서초R&D캠퍼스에서 박일평 CTO 사장, Qt CEO 유하 바렐리우스(Juha Varelius) 등이 참석한 가운데 webOS의 연구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Qt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도구인 ‘Qt’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하는 등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는 webOS 개발에 Qt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서 webOS를 Qt의 레퍼런스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향후 webOS 개발에 최신버전의 Qt를 빠르게 지원받는다. 또 양사는 webOS와 Qt의 오픈소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서로의 강점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webOS의 생태계 확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스마트 TV와 디지털 사이니지는 물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webOS Auto(웹OS 오토)’의 개발에도 Qt를 활용하고 있다.

박일평 사장은 “Qt사와의 협력으로 webOS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스마트 TV와 디지털 사이니지 뿐만 아니라 자동차, IoT, 로봇 등에서도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