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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이진욱X이하나 '엄청난 케미' 2회 남았다?
'보이스3' 이진욱X이하나 '엄청난 케미' 2회 남았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27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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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이진욱X이하나, 앞으로 남은 건 2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보이스3'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다.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에서 생명을 구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형사 도강우로 분해 완벽한 활약을 보여줬던 이하나와 이진욱은 지난 시즌에서 이어진 촘촘한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기대를 증명했다. 

이하나가 맡은 프로파일러 강권주는 범죄 현장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귀 기울이며 시즌1부터 함께한 터줏대감으로, 여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출처=OCN '보이스3'
사진출처=OCN '보이스3'

 

특히 강권주는 고시원 폭발 사고 이후 이명 현상과 파트너 도강우가 진짜 범인일 수 있다는 불안함으로 혼란의 중심에서 복잡한 심정을 말없이 눈빛으로 표현해낸 이하나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이야기의 몰입력을 높였다.  

형사 도강우는 단순히 그의 정체를 의심케 했던 지난 시즌을 넘어, 각성되면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고 위협적으로 돌변하는 모습으로 자기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괴물이 돼서라도 진범을 잡겠다는 도강우의 의지를 물 흐르듯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액션부터 감정, 미스터리까지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을 기울여온 이하나와 이진욱의 연기 열정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달돼 감탄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보이스3'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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