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재결합 "10월 컴백 목표"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가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재결합을 예고했다.
28일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소속사가 달라서 컴백 시기와 활동에 대해서 최종 조율 중이다"라며 "일단 10월 컴백을 목표로 잡고 논의 중인 상황이다.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멤버 구성을 비롯해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며 완전체로 컴백할 지, 일부 멤버만 컴백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데뷔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상태에서 데뷔해 가요계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그 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2017년 1월 공식 활동이 끝났고, 당시 멤버들은 "5년 후에 다시 만나자" 약속하고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서 그룹, 솔로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의 10월 컴백이 차질없이 준비된다면 약 2년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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