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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다르 신애련 "신랑왈, 평생 사람들이 싫어할 것"
'마리텔' 안다르 신애련 "신랑왈, 평생 사람들이 싫어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28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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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대표 신애련 "사람 관계가 너무 힘들었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안다르' 대표 신애련이 창업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8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안다르' 대표 신애련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편을 언급했다.

이날 신애련은 “사회 초년생일 때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었다”라며 “남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고, 나는 잘못이 없는데 나만 맨날 혼났다. 이렇게 하려고 이때까지 공부를 하고 취업을 했나 싶었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사람 간의 관계는 더욱 힘들고 의지할 곳도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신애련 SNS
사진출처=신애련 SNS

 

이어 “남편이 '너는 그래서 안 돼. 그게 왜 사람이 문제지 회사가 문제야? 네가 문제지라며 평생 사람들이 널 싫어할 거고, 너는 어느 직장을 가도 적응을 하지 못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며 “억울해서라기보다 이때까지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는데 팩트를 정통으로 맞았다. 그때 생각을 다르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지금의 남편에게 받았던 팩트폭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신애련은 올해 나이 28세로 연 매출 400억원의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하기 전 요가강사로 활동하다 ‘예쁘고 저렴한 요가복을 입고 싶다’는 생각으로 브랜드를 직접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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