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충북 연료전지 제조공장서 폭발 사고.. 노동자 2명 화상
충북 연료전지 제조공장서 폭발 사고.. 노동자 2명 화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7.02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일 오전 9시37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 한 2차 연료전지 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A(40)씨 등 노동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폭발사고는 이 업체 1공장 안에서 A씨 등이 망간과 가성소다, 황산 등을 탱크에 넣고 용해하는 작업 도중 발생했다.

2일 오전 9시37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 한 2차 전지원료 양극제 생산업체에서 황산이 폭발해 근로자 2명이 다쳤다. 사진은 폭발한 원료 배합탱크.
2일 오전 9시37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 한 2차 전지원료 양극제 생산업체에서 황산이 폭발해 근로자 2명이 다쳤다. 사진은 폭발한 원료 배합탱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화학차 등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으나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아 유독가스 제거 등 현장 정리 작업을 한 뒤 철수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용해 작업을 위해 황산 등을 넣은 탱크가 갑자기 폭발했다"는 회사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