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H.O.T.의 '2019 High-five Of Teenagers' 9월 콘서트 티켓이 오픈 7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H.O.T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시간이 다가오자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예매 페이지 오픈 직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통했다.
지난 1996년 데뷔한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총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2018년 10월, 17년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작년 잠실 주경기장 2회 공연에 비해 전체 좌석수가 줄어들면서 티케팅에 실패한 팬들의 추가 공연 및 추가 티켓 오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H.O.T.는 지난해 단독콘서트 이후 1년 만에 다시 팬들 앞에 서는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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