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의 공개구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신화 이민우와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신화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한 에릭을 언급하자 이민우와 전진은 "부럽다"고 답했다.
이어 "다음으로 결혼할 신화 멤버는 누가될 것 같냐"는 질문에 이민우와 전진 둘다 자신을 꼽았다.
이민우는 "띠동갑 친형이 있는데 첫 조카가 아들을 낳아서 제가 할아버지다. 그렇게 예뻐했던 조카가 아이까지 낳으니 기분이 묘하더라."라며 "때가 지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마음에 드신 분들은…좋은 배우자를 찾습니다"라며 수줍게 공개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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