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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파죽의 4연승...SK, 롯데 10-1으로 완파
키움, 파죽의 4연승...SK, 롯데 10-1으로 완파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7.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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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에만 6점을 올리며 6-3 역전승을 거뒀다.

3회까지는 0-0 이어지다 두산은 2회초 2사 1, 3루에서 박세혁이 삼진을 당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키움도 3회말 2사 만루에서 이정후의 중전안타에 이어 박병호의 몸에 맞는 공, 제리 샌즈의 우측 2타점 2루타로 2점을 만회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두산은 4회초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낸 선두타자 박건우가 김재환의 뜬공 때 3루로 태그업한 뒤 최주환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가져갔다.

하지만 6회말 키움은 이정후의 안타와 박병호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를 일군 키움은 제리 샌즈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 2점을 보탰다.

키움은 이어진 무사 1루에서 임병욱의 우중간 적시 3루타와 이지영의 3루 땅볼을 엮어 2점을 추가, 6-3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제이미 로맥과 이재원이 홈런을 터뜨렸다.

SK는 1회말 노수광의 2루타와 최정의 볼넷 등으로 일군 1사 1, 3루에서 로맥이 롯데 선발 박세웅의 4구째를 통타해 좌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3-0으로 앞선 4회말에는 선두타자 고종욱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얻었다.

고종욱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김강민의 유격수 땅볼에 3루에 안착했고 1사 3루 찬스에 선 이재원은 박세웅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성현의 좌전 2루타로 계속된 2사 2루에서는 노수광과 한동민이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7-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5회말에는 김강민의 2루타와 이재원이 볼넷, 최항과 김성현의 2타점 적시타로 10-0까지 달아났다.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9-2로 꺾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를 9-2로 승리했다.

LG는 1-2로 끌려가던 4회말 대거 6득점하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무사 2루에서 채은성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2 동점을 이뤘다. 이후 1사 1, 3루에서는 김용의, 구본혁, 이천웅이 연달아 적시타를 쳐 6-2로 격차를 벌렸다.

2사 3루에서는 상대 폭투에 3루 주자 이천웅이 홈을 파고 들어 한 점을 더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뒷심을 발휘하며 NC 다이노스를 5-3으로 눌렀다.
 
KIA는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KIA는 1회초부터 위기를 맞았다. 선발 김기훈은 6이닝 5피안타(2홈런) 3볼넷 2탈삼진 2실점 2자책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이 늦게 터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KIA는 8회말 볼넷과 안타 2개로 잡은 무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1루수 실책으로 3루 주자 오정환이 홈을 밟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했고, 김주찬의 희생플라이로 4-2로 한 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대타 유민상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5-2로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