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제 2의 도시인 제다에 위치한 'King Abdullah Sports City'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S" in JEDDAH'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 이어 K팝 가수 최초로 사우디 아라비아 단독 공연을 펼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슈퍼쇼 7S' 이튿날인 13일에는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D&E와 슈퍼주니어-K.R.Y.가 '제다 시즌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측은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에 국빈으로 방문 후 양국의 교류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슈퍼주니어의 제다 단독 콘서트가 한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문화적 교류의 가교 역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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