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가온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역사 교양과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기 위한 ‘깊이 있게 이해하는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 프로그램은 ‘세종 시대의 인재 등용’을 시작으로 ‘다시 보는 정조와 정조 시대’, ‘궁궐에 숨겨진 역사 이야기’, ‘추사 김정희와 유적지들’ 등의 주제를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돌아 본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KBS 교양 프로그램 ‘역사 그날’의 진행자 신병주 교수를 필두로 노대환, 윤혜민, 김인경 등 역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은 가온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혹은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안균오 이사장은 “구민들의 지식 함양 및 인문학의 생활화를 위하여 향후에도 다양한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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