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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오 노원구의원, 공릉동 경춘선숲길 ‘인공폭포’ 설치 제안
임시오 노원구의원, 공릉동 경춘선숲길 ‘인공폭포’ 설치 제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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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 임시오 의원이 지난 1일 공릉동 경춘선숲길에 ‘인공폭포’ 설치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의원은 “공릉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136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본 의원에게 제출됐다”며 “공릉동에 인공폭포를 만들어서 최고의 명소를 만들어 달라는 것으로 생각만 해도 멋진 의견이다”고 설명했다.

임시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릉동에 인공폭포 설치를 제안하고 있다
임시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릉동에 인공폭포 설치를 제안하고 있다

임 의원은 “실제로 푸른도시과장과 석가산 조성공사에 대한 재원, 시공사례, 주야간으로 조경도 연출하고 조명도 연출하는 그림을 그려 보았다”며 “대단히 멋진 그림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술적인 기품을 담으면서도 물소리가 주는 청량감과 함께 지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제안한다”며 “이제는 콘텐츠를 입혀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임 의원은 “공사비는 석가산 100㎡ 기준으로 수경 1식, 조명 15개소 설치 기준으로 1억 3750만원 정도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임 의원은 이와 함께 경춘선숲길에 설치된 기차의 이전 배치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경춘선 철도의 추억과 역사를 공원에 담아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기차를 저 곳에 위치해 놓았지만 이에 따라 노원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일로를 막아놨다는 지적이다.

임 의원은 “기차를 치우자, 없애자는 하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기차를 한쪽으로 조금 이동 배치시키면 동일로가 확 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나 전기의 재공사, 기차의 이전 설치 등 예상되는 문제점들이 있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조금은 고민해야 될 때”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