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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오는 12일 ‘추경’ 임시회 연다
중구의회, 오는 12일 ‘추경’ 임시회 연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7.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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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중구의 추경예산(안) 논의를 위한 임시회를 열기로 전격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의원들은 정례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결산 승인을 비롯해 업무보고와 구정질문도 함께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3일 열린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모습
지난 3일 열린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모습

현재 중구의회는 정례회 회기 중으로 오는 5일 폐회 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임시회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2일 열린 정례회에는 추경예산(안)이 상정되지 못했으며 이를 이유로 서 구청장은 모든 정례회 일정에 불참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의회는 “서 구청장과 계속된 갈등으로 모든 의사일정에 파행을 겪으면서 결국 애꿎은 구민들만 피해를 받고 있다”며 “서 구청장과의 갈등 상황과는 별개로 이제 더 이상 시급한 민생예산을 미룰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영훈 의장은 “서 구청장의 요구대로 추경안을 논의하게 됐으니 이번에는 제대로 업무보고를 해 주길 바란다”며 “이제는 당당하게 의회에 나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중구청 관계자는 "추경예산(안)이 상정되면 모든 일정에 적극 협조할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구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총 301개 사업 223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초등학생 돌봄 확대, 노인종합복지관 인화성 드라이비트 교체, 장애인 시설개선, 주민 일자리창출과 소공상인ㆍ자영업자 지원, 전통시장과 도심산업 활성과, 재난안전, 동 주민숙원 사업 등이다.